[인천=박용근 기자]선. 후배와 공모해 고의 교통사고를 내는 방법으로 7천여만원을 편취한 3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5일 A(27.공익근무요원)씨를(사기)혐의로 구속하고 B(29)씨 등 3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동네 선 후배 사이로 서로 공모 지난해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자신의 차량과 렌트카를 이용 인천시내를 돌며 허위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수법으로 보험사에 교통사고로 신고해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18차례 걸쳐 모두 7천3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