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원격평생교육원(www.hmstudy.com) 등 대부분의 교육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 오는 11월 중순까지 올해 마지막 기수인 보육교사‧사회복지사 등 국가자격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원격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온라인 수업만으로 시험없이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주부 등에게는 매우 유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해밀원격평생교육원 등 교육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는 전문대학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과목을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하면 출석수업 없이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자격을 딸 수 있다.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등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해밀원격평생교육원 김길형 원장은 “영유아 무상교육, 노령화사회 진입 등에 의한 보육‧복지수요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보육‧사회복지 관련 직종이 유망직업군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추세는 정부의 복지지향적 정책기조가 꺾이지 않는 한 당분간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육‧사회복지 인력을 길러내는 대학‧전문대학 등이 인기학과로 부상하고 있지만 꼭 전공 학부를 다녀야만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해밀원격평생교육원 등 원격으로 수업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도 전문대학만 졸업하면 출석수업 없이 인터넷으로 국가자격 취득과정을 수업하며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학점은행제 수강생을 모집하는 해밀원격평생교육원 등 교육부 지정 시설에서는 이미 주부‧직장인 등의 수강 열기가 어느 때 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올해 마지막 수강생 모집일정은 학점은행제 교육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이 11월 초‧중순까지 온라인으로 입학원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