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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음란물 등을 제공하고 게시 유포한 62명 검거

법인 대표 등

박용근 기자  2013.10.31 1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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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음란물을 제공한 웹사이트 대표와 아동음란물 등을 게시 유포한 6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31일 A(37.사이트 운영자)씨 등 62명을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제작배포 등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웹하드 업체 법인대표와 회원들로 웹사이트 법인대표인 A씨 등 35명은 지난 9월경부터 지난 30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웹하드에 접속하는 회원들이 아동 청소년 이용음란물 등을 게시해 배포하는 것을 방조하고 C씨 등 27명은 인터넷 웹하드 사이트인 파일혼 등에 아동 음란물 등을 게시해 다른 회원들이 불 수 있도록 게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