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25일 A(43)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6일 오후 3시45분경 B(48.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씨의 빌라에 침입해 휴대폰 2대와 체크카드 등 4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기 혐의로 B씨와 함께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되어 있으면서 B씨의 집을 알아 낸 후 찾아가 옆집에 사는 주민에게 경찰관을 사칭 B씨의 집을 알아낸 후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