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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간부 만취상태 음주사고

달아나다 택시기사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붙잡혀

박용근 기자  2013.10.25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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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 <단독>경찰간부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는 것을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택시 운전사가 목격해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붙잡힌 사건이 발생해 비단을 사고 있다.


25일 새벽 3시25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동고가 아래서 인천 지방경찰청 소속 A(51.경위)씨가 혈중알코올 농도 0.178% 만취 상대로 자신의 전국 60루42XX호 쏘랜토 차랑을 운전해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방면에서 간석 5거리 방면으로 운행 하던 중 주차되어 있던 B(46)씨의 전국 67누26XX호 아반데 승용차를 충격하고 달아나는 것을 택시 운전사가 목격해 경찰에 신고한 뒤쫓아가 출동한 경찰과 함께 A 경위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A경위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동암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후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