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지출서류를 위조해 허위내용의 정산보고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국가보조금을 부정 수습한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5일 A(43.여)씨를(보조금유용)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교재. 교구를 납품받으면서 지출서류를 위조해 허위내용의 정산보고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운영보조금 명목으로 지급된 국고보조금 766만원을 부정수급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