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자신이 조직폭력배라며 교회와 대학교. 동사무소 등을 돌며 협박 심장병어린이 후원금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6일 A(53)씨를(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상습 공갈)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6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중구의 한 교회 사무실에 들어가 사무원인 B(41.여)씨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자신은 조폭으로 감방을 다녀왔다며 심장병어린이 후원행사에 기부하라고 협박해 20만원을 갈취 하는 등 동사무소와 대학교 총장 등을 상대로 4차례 걸쳐 31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