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이정민(33) 아나운서가 16일 엄마가 됐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산부인과에서 딸(3.3㎏)을 자연 분만했다. 아기의 이름은 '박온유'로 알려졌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이비인후과 전문의 박치열(36)씨와 결혼했다.
한편, 이씨는 2005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TV '가족오락관', 'VJ 특공대', '좋은나라 운동본부', '스펀지' 등을 진행했다. 지난 7월까지 '생생정보통'과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