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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업체 선정 대가 입주자 대표 등 34명 입건

4년간 3천여만원 금품수수

박용근 기자  2013.09.10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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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청소 방역업체 선정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등 34명이 경찰에 무덕이로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0일 A(49.청소 용역업체 대표)씨 등 34명을(배임수재)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청소용역업체 대표로 B(48 아파트관리소장)씨와 입주자대표 회장 등과 짜고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파트 청소. 방역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A씨와 계약을 하는 대가로 모두 3천25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