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3.09.09 10:11:57
인천 남동경찰서는 9일 A(63. 역술인)씨를(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 안양시 자신의 역술원에 찾아온 B(30.여)씨에게 신내림 의식을 해준다며 부천의 한 모텔로 유인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신내림 의식을 하려면 몸을 깨끗이 씻어 잡귀를 떼어내야 한다며 모텔로 데려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