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새벽 날치기 10대 입건

폭행 후 도주

박용근 기자  2013.09.09 09:54:55

기사프린트

<인천=박용근 기자>부녀자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후 붙잡히자 피해자를 넘어뜨리고 폭행 후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A(18)군을(준강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19일 새벽 2시55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노상에서 B(47.여)씨가 집으로 귀가하며 휴대폰 통화 중인 것을 다가가 현금 170여만원이 들어 있는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려는 것을 붙잡자 B씨를 미쳐 넘어뜨리고 폭행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