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애플’ 전 멤버 이민용(24)의 디지털싱글 ‘스킨십’이 6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레인보우브릿지 에이전시 ‘게스트하우스 프로젝트’의 첫 싱글이다. 김현중의 ‘유어 스토리’와 MBC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인 김수현의 ‘그대 한 사람’ 등의 작곡가 감창락이 만들었다.

소극적이었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사려는 남자와 지나치게 적극적인 여자의 이야기다. ‘게스트하우스 프로젝트’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황성진과 래퍼 마리오가 공동 작사했다.

개그우먼 안영미(30)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황성진은 “‘스킨십’은 매력적인 이민용의 보이스에 웃음을 자아내는 안영미의 피처링이 더해진 유쾌한 곡”이라고 알렸다.

‘게스트하우스 프로젝트’는 재능과 ‘끼’가 넘치는 다양한 분야의 가창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음원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