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31·김덕은, 사진)가 올 겨울 결혼한다.
자두의 소속사 더하우스 컴퍼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이나 12월 결혼식을 염두에 두고 식장 등을 알아보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유학파 목회자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자두가 다니던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자두는 2001년 듀오 ‘더 자두’(자두·강두) 1집으로 데뷔,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 3월 ‘리스토레이션’으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같은 해 8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