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종신(44)과 가수 박지윤(33)이 듀엣곡 ‘굿바이’를 3일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다. 윤종신이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9월호의 하나다. 윤종신의 4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원곡은 가수 장혜진(45)이 함께 불렀다.

박지윤이 올해 초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계약한 후 처음 발표하는 노래다. 박지윤은 지난해 2월 8집 ‘나무가 되는 꿈’ 이후 별다른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았다. 가을께 새 앨범을 발표한다.

듀엣 특집으로 꾸며지는 ‘월간 윤종신’ 9월호에는 ‘굿바이’ 외에 윤종신이 신인 에이티(30·aT)와 함께 부른 ‘우둔 남녀’도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