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옥주현(33) 임태경(40) 김승대(33) 전동석(25)이 9월20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K-뮤지컬 스타스 콘서트 2013 인 서울’을 연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성료한 콘서트를 한국에서도 선보인다.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레베카’ 등 이들 네 배우가 출연한 작품들의 넘버들을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등 히트 뮤지컬의 대표 넘버들로 채워진다.
임태경과 옥주현의 듀엣 앨범 '더 라스트 키스(The Last Kiss)'와 최근 나온 김승대, 전동석의 듀엣 앨범 '투 오브 어스(Two of Us)'의 삽입곡들도 들려준다.
이들의 매니지먼트사 떼아뜨로는 “기존 뮤지컬스타들의 갈라쇼나 콘서트는 일회성 공연으로 그쳤는데,이번 공연은 일종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티켓은 2일부터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02-517-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