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3.08.29 09:45:59
인천 강화경찰서는 29일 A(53)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1일 새벽 3시경 B(54)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의 한 공장이 사업부진 등으로 휴업중인 것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침입해 구리전선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3차례 걸쳐 모두 1천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