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장윤정(33)과 박현빈(31)이 미국에서 듀엣 콘서트를 펼친다.
이들의 매니지먼트사 인우프로덕션에 따르면, 장윤정과 박현빈은 9월 8일 뉴욕 퀸즈칼리지 콜드센터를 시작으로 10일 시카고 알카다 시어터, 13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 등지에서 공연한다.
인우프로덕션은 “9월 한가위를 맞아 한국 교민들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알렸다.
미국 공연 주최사 관계자는“교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가수들을 조사하니 장윤정과 박현빈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장윤정은 2007년 미국 뉴저지 애틀랜타시티 시저스 호텔을 시작으로 현지 7개 도시를 돌며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박현빈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