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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음원차트 1위 ‘싹쓸이’

이상미 기자  2013.08.26 1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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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21,사진)가 26일 공개한 솔로 데뷔 싱글 '24시간이 모자라'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날 정오 디지털싱글로 나온 '24시간이 모자라'는 같은 날 오후 멜론과 엠넷, 올레,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미가 원더걸스 자퇴 뒤 3년7개월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하면서 발표한 곡이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41)이 작사·작곡을 비롯해 의상, 뮤직비디오 등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박진영이 여자 솔로가수의 앨범 전체를 지휘한 것은 2000년 자사 소속이던 가수 박지윤(31)의 '성인식' 이후 13년 만이다.

선미는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섹시한 무대와 핑크빛 머리로 주목 받았다.

선미는 "믿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면서 "더 열심히 활동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미가 되겠다. 감사 드린다"고 감격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