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3.08.26 08:32:53
인천 남부경찰서는 26일 A(38.여 어린이집 원장)씨 등 25명을 영유아보육법상(보조금부정교부)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어린이집 원장 24명은 납품업자인 B씨로부터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교재. 교구를 납품받으면서 실제 납품대금 보다 부풀린 허위 거래명세표를 이용 지급된 국가보조금 차액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모두 3천4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