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15일 A(59.관리소장)씨 등 8명을(배임수재, 사기)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아파트 관리소장과 엘리베이터 업체 대표, 아파트 동 대표들로 지난해 1월27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대한 유지보수업체 선정 대가로 엘리베이터 업체로부터 1천만원을 수수하는 방법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엘리베이터 업체로부터 허위견적서를 받아 보험사에 수리비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모두 2천8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