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7일(수)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노원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명을 초청해‘전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화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력 그룹사 대표 교육기관인 한전 인재개발원의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전기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미술용품 세트를 선물하고, 제출된 그림 중 우수작(12편)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했다.
한편 한전 인재개발원에서는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의 하나로 지난 7월24일(수)~7월25일(목) 이틀 동안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인‘전기야 놀자’ 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 첫 날에는 전기 상식 OX퀴즈와 더불어 송전철탑 모형과 계량기 전시관 등이 설치된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자가발전기 만들기 실험을 통해 전기와 발전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장구를 갖추고 활선차 버킷에 올라타 보는 체험시간은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둘째 날에는 한전 아트센터 전기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전기의 편리함과 소중함을 생각해보고, 전통문화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전력은 사회복지단체들과 연계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 으로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