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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공연장 아닌 창고서 ‘창고대란’ 콘서트 갖는다”

이상미 기자  2013.08.01 13: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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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YB’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콘서트 '창고대란'을 연다.

2011년 ‘통(通)하다’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공연이자 YB가 펼치는 최초의 미성년자 관람불가등급 무대다.

일반 공연장이 아닌 붉은벽돌 외벽과 녹슨 철문 등 40여년의 세월이 묻어나는 창고에서 벌이는 공연이다. 원 테이크 방식으로 제작한 정규앨범 9집 ‘릴 임펄스(REEL IMPULSE)’의 음악을 생생하게 전달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란 판단이다.

공연기획사 쇼노트는“창고 안의 공간을 활용해 공연장을 꾸민다. 무대와 객석이 어느 공연장보다 밀착된 구조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석 스탠딩이며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02-3485-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