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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 ‘날아라! 호빵맨’ 애니메이션 극장판 첫 선

이상미 기자  2013.07.30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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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날아라! 호빵맨’ 최신 극장 상영작을 비롯해 ‘원피스’, ‘포켓몬스터’등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리즈를 내보낸다.

8월2일 오후 4시30분 호빵맨 탄생 25주년 기념작 ‘구하라! 코코링과 기적의 별’이 국내 첫 방송된다. 신기 에너지를 차지하려는 세균맨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호빵맨과 그의 친구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5시30분 ‘호빵맨과 숲 속의 보물’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분 분량의 짧은 뮤지컬 형식으로 동물들과 함께 숲에서 살아가는 천하장사 '킨탄'이 잼 아저씨에게 숲의 보물을 전해주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8월3일 오후 4시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의 첫 작품 '황금의 대해적 우난'을 방송한다. 전설의 대해적 '우난'이 남긴 황금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다.

8월17일 오후 4시에는 원피스 두 번째 극장판 '태엽 섬의 모험'을 볼 수 있다. 고잉메리 호를 잃어버린 루피가 신비의 태엽 섬에서 세계 제일의 도둑 '베어킹'과 벌이는 대결 에피소드다.

이 밖에 포켓몬스터 AG(Advance Generation) 극장판 시리즈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도 8월4일 오전 11시30분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