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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운전사 술취해 차에서 잠자다 적발

술취해 6키로 운행 후 잠들어

박용근 기자  2013.07.25 1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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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개인택시 운전사가 만취로 면허취소치의 술을 마신 후 택시를 운행하다 차안에서 잠든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 입건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5일 A(57 개인택시 기사)씨를(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전 8시50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대형마트 인근도로에서 자신의 개인택시인 서울31아 15XX호 차량을 갓길에 주차한 후 차안에서 잠을 자던 중 때마침 이곳을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음주 측정결과 면허취소치인 헬중알콜농도 0.13% 만취 상태로 인천 석남동에서 지인과 함께 이날 오전 5시까지 술을 마신 후 약 6키로 정도를 운전해와 이곳에서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