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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언니와 함께 ‘핸드메이드 코리아페어’ 홍보대사 발탁

이상미 기자  2013.07.22 1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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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령(46)과 언니 김성진(49·도예가)이 ‘2013 핸드메이드 코리아페어’의 홍보대사가 됐다.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제이콘텐트리의 리빙매거진 '레몬트리'는 22일 “김성령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과 도예가 언니 김성진의 전문적인 고견이 잘 어우러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디자인·공예·미술·생활용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손으로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하고 유통한다.

2011년 스칸디나비아와 우리 전통 공예품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청송백자와 프랑스 거장 디자이너 장 프루베의 협업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는 12개국 300여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기간 도자물레 체험, 에코백에 색칠하기, 어린이 북아트 체험, 희망 브로치 만들기, 나만의 냅킨 시계 만들기, 미니어처 음식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4개국 작가 16명이 거대한 벽화를 함께 완성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오는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관람료는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