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3.07.22 12:00:48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A(48.자영업)씨를(준 강제추행)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술에 취해 잠든 B(29)씨를 키스를 하며 옷을 벗기고 가슴, 목 등을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B씨와 함께 운동을 마친 뒤 술을 마시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순간 충동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