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라라베시는 여름철용 수분크림 ‘예르바 마테 프레스코 차 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르바 마테 프레스코 차 크림’은 악마크림 3탄의 뉴-버전이며, 라라베시의 ‘Lalavesi Fresco Cha’ 프로젝트의 신호탄인 제품이다.
라라베시는 지구촌의 건강식품 차를 연구개발해 피부를 보호하는 ‘Lalavesi Fresco Cha’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진행 중이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으면서 건성화되고, 민감성 피부로 변해 가는 현대인들의 피부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 제품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10만 뷰를 돌파한 티저영상에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제품 중 하나다.
주성분은 정제수 대신 마테잎 추출물(76%)를 사용했다. 마테차는 남미의 차, 신의 음료라 불리며 커피, 녹차에 이어 세계 3대 명차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국내서는 흔히 접하기는 어려웠던 성분이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예르바 마테잎 추출물은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며,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이 녹차 대비 4배 이상 포함되어 있다”며 “건조한 피부에 예르바 마테잎의 맑고 깨끗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 불안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예르바 마테 원산지는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의 아열대 고원지대로 그 중에서 브라질 마테 추출물이 가장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라라베시의 ‘예르바 마테 프레스코 차 크림’도 이 브라질 마테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했다. 오가닉을 인증하는 대표적인 ‘USDA ORGANIC’ 인증마크를 획득한 성분이다.
이와 함께, ‘예르바 마테 프레스코 차 크림’은 지구촌의 15가지 다양한 차 성분도 원료로 사용했다.
라라베시에 따르면 이들 차 성분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데 도움을 주며, 식물성줄기세포로 불리는 라이스 캘러스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티저영상을 통해 출시를 예고한 5개의 제품 중 ‘예르바 마테 프레스코 차 크림과 토너 2개 제품이 공식 론칭됐으며, 라라베시는 이어 클렌징, 미스트, 썬베이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한편 라라베시는 Clean&Clear 프로젝트 런칭을 기념하여 ‘악마크림 & 4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출시된 크림과 토너 제품을 각각 1000개 한정하여 3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