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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개최

정춘옥 기자  2013.07.11 1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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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서울 재현고, 전북 이리고, 서울 중경고, 서울 한양공고 등 전국 13개시도 34개 고교 최강팀 등 3,000명 등 참가한 가운데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도내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는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높이기 위해 1~2학년 어린선수들의 출전기회를 더 많이 부여하기 위해 23개 팀이 참가U-17대회도 같이 펼쳐진다.
 제민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유일한 전국규모의 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축구 붐 조성을 통한 스포츠 관광으로 온 도민의 참여와 관심속에 펼쳐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번대회에서 권역별리고 1위 4개팀과, 2위 6개팀, 3위 3개팀, 4위 4개팀 등이 출전하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된다.
 이번대회에서 권역별리그 득점왕들이 총 출동하여 축구묘미를 도민들에게 선사하므로써 득점왕 선발도 치열할 전망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 등 3,000여명 제주를 방문함으로서 제주경제에 활력을 줌으로서 직접 소비지출 효과만도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