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3.07.09 14:08:50
인천 계양경찰서는 9일 A(55.여)씨 등 3명을(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건물에 제조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놓고 중국산 다진 양념과 고추씨 분말을 섞어 가짜 고춧가루 110톤 8억8천여만원 상당을 제조해 수도권일대 50여곳에 유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