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은혜(35,사진)가 SBS TV 아침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내달 5일 첫 방송 예정인 ‘두 여자의 방’은 친구라고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과 남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으로 박은혜는 극 중 호텔 상속녀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었으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뒤 복수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민경채 역을 맡아 연기한다.
‘두 여자의 방’ 에는 왕빛나(32), 강지섭(32), 강경준(30) 등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