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47)의 신곡 ‘마이 러브’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홍보사 룬컴에 따르면, 이승철이 지난 18일 발매한 정규 11집 타이틀곡 ‘마이러브’가 6월4주차 미국 빌보드 ‘K팝 핫100 차트’1위에 올랐다.
이승철의 오랜 파트너인 전해성이 작곡했다. 리드미컬한 신시사이저와 슬프면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 록이다.
이승철은 트위터에 “와우 빌보드 K팝 차트 1위. 이런 영광스러운 일이!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적어 기쁨을 표했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29일 창원 컨벤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7월 6일), 서울(7월 12, 13일), 대구(7월 20일), 안양(7월 27일), 부산(8월 3일), 포항(8월 10일)등 7개 도시에서 11집 발표 기념 전국 투어 ‘비치 보이스(Beach Voice)’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