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연합회(회장 김유석)와 한국방송학회(회장 강상현)는 다음달 15~19일 서울 연세대에서 ‘제4회 방송기자와 함께하는 저널리즘 스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저널리즘스쿨은 방송기자를 꿈꾸는 대학 3, 4학년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SBS 8뉴스의 김성준 앵커, CBS 변상욱 기자 등 20여명의 전현직 방송기자와 앵커가 강사로 참여해 저널리즘, 방송기자와 취재현장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대상은 방송기자를 꿈꾸는 대학 3~4학년생과 졸업생이다. 총 5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주최측은 전체 강좌의 80% 이상 수강하면 참가비를 전액 돌려준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방송기자연합회 홈페이지(http://reportplus.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1일까지 e-메일(kbja@reportplus.org)로 보내면 된다. 선발자는 27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