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소속사 ITM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나비와 여효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2년째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엠은 “나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여효진의 축구 후배인 지인이 자연스럽게 만남을 주선했다”면서 “만남 전부터 서로의 팬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2008년 싱글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한 나비는 ‘길에서’ '다이어리’등의 히트곡을 냈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여효진은 2006년 FC 서울에 입단한 뒤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쳐 고양 하이FC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