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11일 A(29)씨 등 12명을(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선. 후배 사이로 보험사기를 공모 지난 2008년2월16일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신체적 피해를 입지 않았음에도 치료비 명목으로 530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해 이를 편취하는 등 2011년 5월28일까지 모두6차례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3개의 보험사로부터 2천400여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