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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둘째날 미국의 에릭 영 우승

정춘옥 기자  2013.06.10 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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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3’ 대회 이틀째 경주 무주-구미 138.1km 구간에서 미국의 에릭 영(Optum)이 3시간 20분 5초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정지민이 1위와 1초차이로 2위로 들어왔고, 덴마크 크리스티나 와치스팀의 조던 커비가 3위로 골인했다.
 대회 둘째날까지 종합 팀 성적은 홍콩차이나 국가대표팀이 22시간 57분 52초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의 아이산 레이싱팀과 남아공의 MTN-쿠베카팀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3일째 경주는 10일 오전 10시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경북 영주 죽령휴게소에서 까지 165.2km 구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