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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은수저 2200만원 절취

20대 입건

박용근 기자  2013.06.07 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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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은수저 2,2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7일 A(28.회사원)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B(30.자영업)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은수저 제조회사에서 재고 파악이 일정치 않고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순도 99%)인 은수저 세트 4.6키로 그램 시가 354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12차례 걸쳐 2.200여만원 상당의 은수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