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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철분제,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

이상미 기자  2013.05.15 15: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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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관리를 위해 기능성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철분제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그 용법과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훨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특정 영양의 과잉이나 결핍 등을 유의해야 하며, 일일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철분은 하루 4.5~15mg 보통 1알, 칼슘은 210~800mg 정도다.

섭취 시간도 중요하다. 철분제의 경우 공복에 먹는 것이 흡수가 잘 되지만, 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철분제는 체질개선이 필요한 사람이나 유아, 병약자들에게 효과가 좋고 면역력이 낮아져 있거나 빈혈을 가진 사람, 과월경이나 임산부, 채식주의자 등에게 부족한 철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랑스 건강기능식품연구소 이브퐁루아에서 선보인 천연 철분제 ‘훼르’의 경우, 영양성분이 풍부한 고단위 천연 엽록 영양소인 스피루리나가 함유되어 있다. 천연 성분이기 때문에 입덧이 심한 임산부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브퐁루아 관계자는 “훼르는 햄철보다 흡수율이 좋은 생체철을 사용하고, 스피루리나가 함유되어 신체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철분제는 흡수율이 낮을 경우, 혈관 내 철분이 남아 산화를 일으켜 소화불량이나 변비, 흑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철분제는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체내 산화를 막고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칼슘과 같이 먹는 경우에는 흡수율이 떨어진다.

철분제 훼르의 경우, 이브퐁루아의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브퐁루아 비타민C는 남미 아세로라에서 추출한 비타민C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아세로라는 비타민C 함량이 오렌지의 60배 이상으로 지구상 식물체 중 가장 많은 비타민C 함량으로 유명하다. 또한 감귤에서 추출한 바이오플라보노이드(비타민P)성분이 비타민C 흡수를 돕는다.

한편 이브퐁루아 연구소의 제품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정청에 수입 신고 된 천연 건강기능식품이다. 의약품수준 BDF(GMP)의 인증과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에코서트)의 심사를 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