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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 추진”

제32회 ‘스승의날’ 맞아 모범교사 154명 청와대 초청 오찬 격려

김부삼 기자  2013.05.15 1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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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선생님들이 신명나게 교육에 임할 수 있는 행복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창의 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에 노력해 온 모범교원 15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표창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짧은 기간 동안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우리 힘의 원천은 교육이며 그 힘은 선생님들로부터 나왔다”면서“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열정과 헌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충무초등학교 이재관 교장 등 4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을, 경북 개령중학교 최창현 교사 등 2명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충북공업고등학교 오종진 교장 등 5명에게 옥조근정훈장을, 부산 남산초등학교 황혜경 교사 등 10명에게 근정포장을, 전북 전주솔빛중학교 김영자 교장 등 11명에게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