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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보>다세대주택 시끄럽다 불질러 2명 사망

2명 중 경상

박용근 기자  2013.05.13 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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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다세대 주택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불을 질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2도  화산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13일 오후 5시47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이집에 세들어 살고 있는 A(51)씨의 딸(27.여)씨와 딸의 남자 친구인 B((25)씨가 숨지고 집주인 C(72)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또 싸움을 말리던 A씨의 처인 D(50.여)씨가 좌측 팔을 다치는 상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