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 패션 직업전문학교는 오는14일~16일 라사라 학생들만의 잔치인 학교 축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사라 스타일이라는 의미의 ‘RAST’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즐기자! 뭉치자!’라는 컨셉으로 3일간 동대문 캠퍼스, 강남캠퍼스, 외부 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라사라 총학생회와 동아리가 주축이 돼 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돼 있다.
첫날인 15일은 동대문캠퍼스에서 보물찾기, 보드게임 토너먼트전, 주막 등 캠퍼스생활의 활기를 줄 수 있는 행사와 학생들의 패션업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홍혜진디자이너 멘토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강남캠퍼스에서 프리마켓, 뷰티살롱, 스트릿패션 촬영 및 송승렬디자이너 멘토특강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학생들의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강남의 클럽에서 라사라만의 컨셉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클럽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신진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쇼와 함께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RAST’ 축제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다소 지칠 수 있는 학생들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