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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 새단장 개장

김재욱 기자  2013.05.07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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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어메리칸드림랜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새롭고 다양한 영어체험 및 문화행사와 낙후시설의 보수로 드림랜드 창사 이래 가장 성황리에(주최측 추산 3만명 입장객) 새 단장 개장행사를 마쳤다.

동물원의 추가 동물들이 늦게 들어 와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입장을 실시했으며 잉카음악 연주 ,아이돌그룹들의 축하공연 등 여러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메리칸드림랜드 전역에 카우보이, 슈퍼맨, 의적조로, 배트맨, 스파이더맨, 백설공주 등 다양하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분장의 영어권나라 외국인 도우미가 행사 및 안내, 관람객들과의 기념촬영은 물론,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눠 입장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 정재훈팀장은 “높고 푸른 5월을 맞아 국내 유일의 글로벌 학습 명소 육성을 위해 영어 체험은 물론 다양한 체험학습을 개발하고 누구나 모든 시설과 원어민 영어 영상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메리칸드림랜드에서는 금년 말까지 지속적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다가오는 5월 11일(토) ~12일(일) 타임스퀘어 광장 특별무대에서 북한 예술단들의 전통공연과 (사)한국 다문화 가족 지원연대의 30 여개국 이상 출연진으로 구성된 다문화 예술단(TV 출연중)의 공연이 준비 되어 있으며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