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3.05.06 09:03:42
인천 계양경찰서는 6일 A(44)씨 등 7명을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법률(사생활조사)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18일 의뢰자인 A(38)씨로부터 280만원을 받고 처의 차량에 GPS 송신기를 부착 위치정보를 통한 행적을 조사하는 등 같은 달 21일까지 5차례 걸쳐 1천여만원을 받고 불법 사생활 조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