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3.05.03 09:02:26
2일 낮 12시4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주택에서 A(46)씨가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에 불을 질러 3도 화상을 입고 주택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3천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 됐다.
이날 불은 A씨의 처가 이혼 요구 이에 불만을 품은 A씨가 가족들이 모두 식사를 하러 간 사이 문을 잠그고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