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하려던 경찰 싸이카(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경찰관이 다쳐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오후 3시25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911 이마트 앞길에서 인천 계양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A모(32.경장)씨가 중앙선을 넘어 운행 하던 중국 음식점 배달용 오토바이를 추격하다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경장이 목, 가슴, 발가락 등을 다쳐 인근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A경장은 이날 교통 순찰은 돌던 중 중국음식점 배달용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넘어 운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추격하려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