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카페 곰다방 대학로점(대표 김윤진)은 ‘카페 라떼아트’ 시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라떼아트는 커피 위에 하얀 우유 거품을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보다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곰다방 대학로점에 방문하면 이러한 카페 라떼아트 시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요청할 수 있다.

단 라떼아트가 가능한 메뉴를 주문해야 하며, 평일 방문객에 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곰다방 대학로점 김윤진 대표는 “카페 라떼아트 시연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곰다방 대학로점을 데이트코스로 이용하는 커플 고객들이 급증했다”며 “라떼아트 서비스 이외에도 신선한 원두, 웰빙 수제 디저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곰다방 대학로점은 ‘테디베어’를 컨셉으로 한 테마카페다. 테디베어 전문 박물관이나 소품샵에 버금가는 각양각색의 테디베어 인형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곰다방 대학로점은 거대한 프랜차이즈 카페 시장 속에서 독특한 소규모 카페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곰다방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50-20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