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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들어가 귀금속 1천3백만원 절취 부녀자 입건

손님으로 가면서 관리가 소홀한 틈타

박용근 기자  2013.04.29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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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손님으로 가장 금은방에 들어가 1천3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29일 A(59.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B(48.여)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금은방에 손님으로 다니면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진열되어 있는 귀금속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10여차례 걸쳐 1천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