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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비관 50대 방화

정신병 경력 있어 입원

박용근 기자  2013.04.29 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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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을 비관한 50대 남자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9일 A(55)씨를(현조건조물방화)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28일 오전 10시15분경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빌라에 불을 질러 이불 등 30여만원 상당의 피해는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혼자 살고 있으며 정신병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신병원 입원 시킨 것으로 전해 졌다.


이불은 집주인인 B(36.여)씨가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