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58분경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계양대교 아래뱃길 남측 주차장에서 A(44)씨가 자신의 전국 34X69XX호 자신의 오피러스 승용차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변사자의 친구인 B(4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B씨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곳을 지나던 중 A씨의 차가 주차해 있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 왔으나 A씨의 동생이 자신의 형이 집을 안들어 왔다는 말을 듣고 다음날 아침 다시 나가 확인해 보니 번개탄을 피워 놓고 운전석에 앉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의 휴대폰에는 형에게 자신의아들을 잘 돌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계양대교에서 투신한 동거녀를 찾으면 함께 뭍어 달라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A씨의 동거녀인 C(33.여)씨는 지난 21일 A씨와 다툰 후 택시를 타고 계양구 뀰현동 계양대교에 도착해 투신하는 것을 택시기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해 119구조대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동거녀가 투신한 후 제책 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