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자신이 세 들어 영업하고 있던 상가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자 이를 보상
해 달라며 석유를 바
닥에 뿌리고 경찰과 5시간여 동안 대치하며 자살 소등을 벌이다 문을 파손하고 진입한 경찰
에 붙잡혔다.
25일 10시45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상가 1층에서 여기에 세 들어 식당 영업하던 A
(59.여)씨가 식당 바닥에 석유를 뿌리고 가스통 등을 놓고 보상금과 경매를 받은 건물주를 불
러 달라며 문을 잠그고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년여 전부터 1층과2층을 세를 얻어 음식점을 운영하던 중 최근 상
가가 경매가 돼 넘어가게 되자 이를 보상 해 달라고 수차례 요구 했으나 이를 건문주가 들어
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경찰과 소방관 70여명과 소방차 6대 등이 5시간여 동안 대치하다 문을 파손하고
진입한 소방과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조사하고 있으면 조사가 끝나는 대로 혐의가 인정되면 현조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