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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이 필요한 서민 상대 휴대폰 개통 사기

94명으로부터 1억5천여만원 편취

박용근 기자  2013.03.05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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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급전이 필요한 영세민들을 상대로 대출을 해 줄 것처럼 속여 휴대폰을 개통 해 주고 개통수당을 가로채는가 하면 대포 폰으로 유통시킨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5일 A(40)씨 등 10명을(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공모해 지난해 4월부터 같은해 7월까지 경기도 부천시에 한 사무실을 차례 놓고 ARS DB 시스템을 구축 불특정 다수인에게 1일2만원 소액대출 이라는 문자를 전송해 이를 보고 연락  온 B(44)씨 등 94명에게 휴대폰을 개통하면 15만원을 준다고 유인 개통 후 3개월 뒤 명의변경도 가능하다고 속여 개통케 한 후 개통수당 30여만원을 편취 하고 또 이 휴대폰을 대포 폰으로 유통시키는 등 149대를 개통해 1억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